국내항공역사  
비행장 건설
 

1916. 3 일본육군이 여의도 비행기 착륙장을 건설하면서 국내 최초 비행장이 개설되고, 1929. 4. 1 일본이 동경-대련 항로를 개설하면서 여의도 비행장을 중간기착지로 대구,평양,신의주,청진,함흥,울산 등도 같이 정식 비행장으로 개장되고, 정식비행장 승격으로 여의도에 사무실,대합실 70평 신축,나침반 수정대,풍향풍속표지계량기,전화 등 기초 시설이 갖추어졌다.

그 후 체신국이 처음 비행장 건설 장소는 1930년 약 60,000평 부지를 매입, 울산비행장을 건설 운용함으로서 시작하였고, 여의도 비행장은 육군으로부터 비행장면(飛行場面)만을 재산이전보관 방식으로 체신국이 관리하였으며 1937년부터는 군요청과 민항공 개척 추이에 따라 비행장 신설이 계속 되었다.

1939. 9. 9 항공위원회 발족으로 비행장건설기준을 제정, 갑종, 을종, 특수 등 3단계로 면적, 주변환경, 활주로 크기 개수, 통신시설, 야간조명, 기상관측시설 등 충족조건을 제시하였다. 현재 김포비행장은 여의도비행장을 대신할 김포 구릉지대를 확정하여 1939년 70여만평 규모로 동양에서 제일 큰 비행장을 건설하는 취지로 지하1층 지상2층 연건평 2,000평(재정상 준공은 500평) 대규모 공사에 착공하여 1944. 5월 완공하였으며, 김포비행장(경성 제1비행장) 건설계획 기본원칙은 다음과 같았다.

- 한강 평균수위보다 10m이상 고지(최고 홍수 수위 1m이상)
- 항풍(恒風)이 북서풍으로 활주로를 장래 북서방향 연장 시공 가능 지형.
- 활주로는 4본 (1본은 1,500m)으로 할 것 (당시 하네다 공항의 2배)
- 도심에서 20Km이내 위치 및 도로망 연결 용이
- 전력, 전화, 지하수 공급 편리
- 활주로는 전비중량 30톤급 감당
- 비행장 주변에 장애물 없고, 민가 밀집지대 없을 것
- 각 관청, 항공사 사무실은 종합청사에 통합
- Over Run 길이는 최소 100m 이상

<1930년대 비행장 현황 >
 
비행장 명 소 재 지 항공기활주 지대(m) 실기 시험
울산 비행장 경남 울산군 삼산리 600 × 6001 육군용지포함
대구 비행장 경북 달성군 입석동
500 × 600  
경성 비행장 경성부 여의도정 750 × 600  
청진 비행장 함북 경성군 용성면 650 × 1,000  
광주 비행장 전남 광산군 극낙면 세평리 600 × 600  
신의주 비행장 평북 신의주군 광성면 풍서동 650 × 500  
함흥 비행장 함남 함주군 운남면 관정리 600 × 600  
이리 불시착장 전북 익산군 상산면 남산리 375 × 315  
오산 불시착장 경기도 수원군 성고면 오산리 450 × -  
해주 불시착장 황해도 해주군 영산면 공해리 1,000 × 800 육군용지포함
강릉 불시착장 강원도 강릉군 감덕면 900 × 800